한기장복지재단은 산하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글로벌 복지 실천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3박 5일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로 해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연수에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민간 장애인 복지기관 ‘첸아이 복지센터(Persatuan Kebajikan Chen Ai OKU)’ 와 

싱가포르의 통합 장애인 지원 허브인 ‘이네이블링 빌리지(Enabling Village)’ 를 공식 방문하여, 지역사회 기반의 복지 운영과 포용적 공간 설계, 민관 협력 모델 등을 직접 살펴보았습니다.

각국의 문화와 제도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복지 실천 사례는, 국내 복지현장의 발전을 위한 귀중한 통찰을 제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울러 말레이시아 말라카, 조호바루, 싱가포르 등지의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다문화환경 속에서의 사회복지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고, 복지실천의 지평을 다지는 소중한 여정이 되었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각자의 현장에 잘 녹아들어, 더 나은 복지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