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 설립한 한기장복지재단(이사장 김희웅 목사)이 2.23~24(목~금) 양일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아가페홀에서 “2023년 신년하례회 및 사회복지종사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전국 119개 산하 복지시설장 및 종사자, 후원협력교회 관계자들 1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를 극복한 산하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15년이상 장기근속한 우수종사자 6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습니다.

또한, 기후위기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기업의 ESG경영을 사회복지영역에서도 실천하고자 전국 복지재단 최초로 ESG경영 선언식을 개최하였다.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한 경영을 지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재단은 ESG경영 취지에 맞게 버려지는 장난감을 업사이클한 현판을 제작하여 전국 시설장들에게 증정하였고, ESG경영을 선도하는 CJ프레시웨이에서 지원금을 전달하는 순서도 가졌습니다.

이후 한기장복지재단 산하기관 직능협의회 회장단 및 시설장과 함께 ESG경영 선언문을 제창하였고 지역사회 및 일선 복지현장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기를 다짐하였다. 아울러 재단에서는 연말, ESG경영 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등 사회복지 현장의 ESG경영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