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장복지재단은 지난 7월 7일(목) 서울시 강북구 소재 수유1동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개소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함께돌봄사업의 서울형 모델(키움센터)로서 서울시에는 자치구별로 22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안에 282개소까지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지원하고 있으며 한기장복지재단에서 처음으로 위탁받게 되었습니다.

후원협력교회는 서울북노회 새날교회(우성구 목사)이고,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건물 준공 이후 첫 개소에 대한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감사예배는 서울북노회장 이대준 목사(능동교회)가 참석하여 ‘아름다운 덕’이라는 주제로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고, 기장총회의 김창주 총무가 축사하셨으며 

수유1동 유현초등학교 임수경 교장과 돌산교회 김성훈 목사 등 지역사회의 관련 단체들이 협력과 섬김의 결과로 센터가 들어서게 됨을 함께 축하해주셨습니다.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새롭게 개소하는 수유1동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우리 마을의 여러 단체와 학교, 

후원협력교회, 서울북노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면서 동네 아이들 한 아이도 버려두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주신 온전한 생명으로 키워 내는데 키움센터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